작년 이맘때 즈음이었을까요.
먹먹한 마음으로,
굳이 담담하다 아무렇지 않다
주문을 외우며 혼자 운전하고 있을 때,
리디가 이런 말을 했어요.
"... 사실, 이 시간대는,
한창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일 수도 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라디오를 듣기 어려운 시간일 수 있다는걸 알지만요,
그래도 항상 오발을 들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리디, 침을 꿀꺽 삼키고 5초간 적막...)
그리고 들려준 노래가 제가 아는 노래였을겁니다.
리디, 작가님, 우리 오발 가족 여러분,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이 또한 지나가든,
적응을 하든 간에,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끝.
먹먹한 마음으로,
굳이 담담하다 아무렇지 않다
주문을 외우며 혼자 운전하고 있을 때,
리디가 이런 말을 했어요.
"... 사실, 이 시간대는,
한창 바쁘게 일하시는 분들고 계시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일 수도 있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라디오를 듣기 어려운 시간일 수 있다는걸 알지만요,
그래도 항상 오발을 들어주시고.... 감사합니다... "
(리디, 침을 꿀꺽 삼키고 5초간 적막...)
그리고 들려준 노래가 제가 아는 노래였을겁니다.
리디, 작가님, 우리 오발 가족 여러분,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이 또한 지나가든,
적응을 하든 간에,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