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공장 내 사망사고로
핵심 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삼표시멘트가
3분기에 저조한 경영실적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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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공시한 자료를 보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했습니다.
매출액은 1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61억 원 흑자에서 올해 3분기에는 40억 원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7월 하청업체 직원의
사망사고로 노동부의 명령을 받아 50여 일 동안 핵심 생산설비를 돌리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