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전선 지중화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편인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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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강원도내 전선 지중화율은 1.8%로,
충남, 경북에 이어 3번째로 낮았습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한전과 지자체에서 50%씩 공사비를 부담하는데,
열악한 재정 여건이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고성과 속초 산불의 발화지점이
전신주 개폐기 전선으로 추정되면서
전선 지중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