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지 않다'하여 일정에 없던 플리마켓행~
이 마켓은 아담한 후진항에 자리해서
장터같은 푸근함이 매력~
갖고싶은 펜이 있었으나 더 먹고싶은 삼겹꼬치가 있어 패스...
저무는 해에 비치는 색감이 좋아서~
최근에 캄포 도마, 오동나무 도마를 제작해본 경험에 의하면
목기는 깎고 또 깎는 정성입니다!
금속 공예는 치고 또 치는 정성이...
잠시 동유럽 플리마켓에 있는 거라 자기최면에 빠져봅니다.
(동해, 동유럽... 같은 동으로 시작하니까는)
배치의 미 (하지만 오늘 이야기의 복선이...)
아라가 좋아하는 도자기 공예품 (제작도 가능)
달고나수저 만들고 싶었지만...
나무는 하드우드 소프트우드, 그리고 캄포...
알수록 더 자주 보이게 되네요~
내년 아라 생일선물 예약~
또 나무...
그래 꼭 다음에 살게!
지출은 계획적으로... 그래서 먹는 것만 사기!
이건 아라꺼
아라 엄마꺼
양념이 달지않아 더 건강한 '오리'는 내꺼!
시식을 통해 확신하고 구매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라디오만 있으면 완벽한 공간!
라디오를 대신한 작은 공연장, 7080 음악이 가득~
아라는 '오늘의 커피는' 듣고 싶다고... (*하하호호 형님과 같이 신청합니다!)
바이올린 못지않게 미술 욕심 많은 녀석...
배추전은 바삭바삭 촉촉, 김장철에만 영접할 수 있는 맛!
배도 파네요~ (믿거나 말거나 ㅎㅎ)
고작 반에 반에 반만 보여드렸네요~
나머지는 직접 와서 보시길 추천!
아라의 마음은 마켓보다 바다
그렇게 이번 주말도 날갯짓 잘하고 왔습니다~
[이 게시물은 라디오담당자 님에 의해 2024-01-31 15:29:02 오후의 발견 - 사진방 에서 이동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