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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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는 데는
3일에서 길게는 5일이 걸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채취 지점에 대해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지역을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소독 등 차단 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