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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11-05
◀ANC▶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개막작 '동백정원'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화려한 개폐회식이 취소되는 등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백꽃 만발한 일본의 시골 전통 가옥에
손녀 나기사와 함께 사는 키누코 여사,
아름다운 교감을 나누는 그들에게
어느 날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
강릉 출신 배우 심은경과
일본의 대배우 후지 스미코가 공동 주연한,
개막작 '동백정원' 상영과
강릉시 홍보대사 임원희 씨의 사회를 시작으로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7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는 14개국 25편의 영화가 초청돼
'CGV 강릉'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INT▶ 정상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좀더 많은 베뉴(장소)들을 개발한다면 숙박이 일단 굉장히 좋은 상태에서 강릉국제영화제는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강릉시민들이 조금 더 많은 관심과 애정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경쟁 섹션인 '프리미어 기프(Premier GIFF)'가
신설됐다는 점입니다.
영화제의 정체성에 맞게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모든 장르의 영화를 대상으로 경쟁을 펼치는 데
모두 8편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속에
비대면 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 영화제로서의
영화인들의 대응 경험, 영화제의 비전,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강릉포럼'도 마련됐습니다.
국내 영화인들은 현장에서,
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화제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INT▶ 김동호 /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그래서 코로나 사태에서 영화제가 가야 할 과제와 방향에 관해서 서로 토의하는 그런 '강릉포럼'을 역점을 두고 마련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문학과 영화가 만남을 모색하는
토크 이벤트 '배롱야담'이
문화예술공간 '고래책방'에서 연일 펼쳐집니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와 문학',
'마스터즈와 뉴커머즈', '강릉, 강릉, 강릉' 등 세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집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5년 내에 국제적으로도 유수한 영화제의 브랜드를 갖기를 저희들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따른 재정지원을 충분히 강릉영화제 법인에 지원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영작은 예매가 마감돼
좌석 점유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해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ND▶
#강릉국제영화제, #강릉포럼, #배롱야담,
#프리미어기프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개막작 '동백정원'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화려한 개폐회식이 취소되는 등
규모가 대폭 축소됐지만,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백꽃 만발한 일본의 시골 전통 가옥에
손녀 나기사와 함께 사는 키누코 여사,
아름다운 교감을 나누는 그들에게
어느 날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
강릉 출신 배우 심은경과
일본의 대배우 후지 스미코가 공동 주연한,
개막작 '동백정원' 상영과
강릉시 홍보대사 임원희 씨의 사회를 시작으로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7일까지 사흘 동안 펼쳐지는
이번 영화제에는 14개국 25편의 영화가 초청돼
'CGV 강릉'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INT▶ 정상진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좀더 많은 베뉴(장소)들을 개발한다면 숙박이 일단 굉장히 좋은 상태에서 강릉국제영화제는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강릉시민들이 조금 더 많은 관심과 애정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큰 변화는
경쟁 섹션인 '프리미어 기프(Premier GIFF)'가
신설됐다는 점입니다.
영화제의 정체성에 맞게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모든 장르의 영화를 대상으로 경쟁을 펼치는 데
모두 8편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사태 속에
비대면 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 영화제로서의
영화인들의 대응 경험, 영화제의 비전,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강릉포럼'도 마련됐습니다.
국내 영화인들은 현장에서,
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화제의 미래를 논의합니다.
◀INT▶ 김동호 /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그래서 코로나 사태에서 영화제가 가야 할 과제와 방향에 관해서 서로 토의하는 그런 '강릉포럼'을 역점을 두고 마련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문학과 영화가 만남을 모색하는
토크 이벤트 '배롱야담'이
문화예술공간 '고래책방'에서 연일 펼쳐집니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와 문학',
'마스터즈와 뉴커머즈', '강릉, 강릉, 강릉' 등 세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집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5년 내에 국제적으로도 유수한 영화제의 브랜드를 갖기를 저희들이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따른 재정지원을 충분히 강릉영화제 법인에 지원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영작은 예매가 마감돼
좌석 점유율이 90%를 넘어섬에 따라,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해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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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강릉포럼, #배롱야담,
#프리미어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