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쯤에 읽었던 책을 펼쳐 보았어요....
그땐 밑줄을 참 삐뚤 빼뚤 그었구나..내가 그땐 이런 문장에 밑줄을 그어 가며
읽었구나 느낍니다....
그 중에서 나만 행복해서는 안된다는 문장.세상은 다 이어져 있다는 문장이 유독 눈에 들어 왔었는데...
오늘도 창밖에 새들은 시끄럽게 웁니다...
ㄹㄷ~이렇게 살수 있는데...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고..좋아하는것만 하고...좋아하는 음식만 먹는거요....ㅎ
이렇게 살면 걱정도 없을텐데 말이죠........................................
그래서...좋아하는것 들으러..만나러...4시에 옵니다....
사는게 편식이고픈......하하호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