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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11-01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던 태백시에서 확진자가 1명 발생하고 원주에서도 3명이 추가됐습니다.
◀END▶
태백시는 서울 송파구 401번 확진자와 친척
모임을 가진 초등학생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강릉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등 126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경북 봉화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 외에는 이번 확진이 사실상 첫번째로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또 원주에서 어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인도에서 입국한 50대가
오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3명이 추가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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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서울 송파구 401번 확진자와 친척
모임을 가진 초등학생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강릉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 등 126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태백시는 경북 봉화에서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 외에는 이번 확진이 사실상 첫번째로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또 원주에서 어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인도에서 입국한 50대가
오늘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3명이 추가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8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