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장로와 음악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10대 남학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5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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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춘천제1형사부는 항소심에서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동해지역
교회와 학원에서 만난 청소년 8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53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10년간 신상 정보 공개,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