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도내에서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사고가 1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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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강원도에서
19건의 수갑 분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9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박완주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건
군인이 총을 잃어버린 것과 같은 거라며,
직무 교육 강화와 재발 방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