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9번 확진자 가족 중 1명인 관동중학교 학생 A군이 오늘(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군은 오늘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강릉시와 보건당국은 관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강릉 16번 확진자와 같은 주점에 있었던 18번, 19번, 20번 확진자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9번 확진자의 가족까지 감염돼
오늘 하루 강릉에서만 4명, 지난 주말 이후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