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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경자구역 망상지구 의혹규명 여론확산

2020.10.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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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10-08
◀ANC▶
동해안권 경자구역 망상지구의 개발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지 한 달이
돼가고 있습니다.

경자구역청에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자
동해지역 사회단체들이 비대위를 구성하고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속전통 5일장이 열린 북평시장에서
동해시민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라는 겁니다.

지난달 중순부터는 경자구역청과 망상지구
개발사업을 비판하는 펼침막까지 동해시내
곳곳에 내걸었습니다.

((이음말=김형호 기자))
동해안권 경자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과정의 의혹을 규명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까지 출범해
최근 검찰에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망상지구 개발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재 개발사업 시행자의 재무상태를 점검하고 사업좌초에 대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전억찬 위원장/
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
"의혹을 전과정을 투명하게 밝혀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해야할 행동 이런 부분은 할 겁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경자구역청장, 동해시장이 만나 얘기를 나누었지만, 입장차이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해안권 경자구역청은
개발사업 시행업체의 재무상태에 대해서는
당사자가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떠넘기고 있습니다.

범시민 대책위가 감사청구와 사법기관 고발
까지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망상지구를 둘러싼 논란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박민석, 양성주)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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