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투R)설악권 분만 산부인과, 속초의료원에 개설

속초시
2020.10.05 20:30
75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0-10-05
◀ANC▶
속초의료원에 분만 산부인과가 문을 열어
설악권 임산부들의 원정출산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속초시는 공공 산후 조리원 개설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속초의료원 산부인과에서도
아이를 낳고,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기와 인공 호흡기, 태아
감시 장치 등 모두 27가지의 장비를 갖추고
분만 진료를 시작한 겁니다.

신생아실도 마련됐습니다.

분만과 신생아 진료에 필요한
산부인과, 마취과, 소아과 전문의 2명씩
의료진을 갖췄습니다.

올해 초 속초에 하나뿐이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진료를 중단하면서
설악권은 그동안 분만 취약지였습니다.

강원도가 나서고,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이 힘을 모은 결과, 속초의료원에
분만 가능 산부인과가 개설된 겁니다.

((이음말=배연환))
"속초의료원의 분만 진료가 시작되면서
설악권 산모들은 원정 출산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INT▶김진백/속초의료원장
"사실은 설악권이 분만 취약지가 된 게 올
봄이었잖아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나갔을텐데. 오늘부터 시작을 하니까. 이제는 24시간 365일 그렇게 운영하도록 할 겁니다."

속초시와 속초의료원은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산후 조리원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INT▶김철수/속초시장
"산후 조리원을 빠른 시일 안에 개설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중앙 정부나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개소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속초의료원은 연간 8백 건 가량인 설악권
출산의 절반 정도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속초의료원, #분만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