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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10-05
◀ANC▶
속초의료원에 분만 산부인과가 문을 열어
설악권 임산부들의 원정출산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속초시는 공공 산후 조리원 개설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속초의료원 산부인과에서도
아이를 낳고,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기와 인공 호흡기, 태아
감시 장치 등 모두 27가지의 장비를 갖추고
분만 진료를 시작한 겁니다.
신생아실도 마련됐습니다.
분만과 신생아 진료에 필요한
산부인과, 마취과, 소아과 전문의 2명씩
의료진을 갖췄습니다.
올해 초 속초에 하나뿐이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진료를 중단하면서
설악권은 그동안 분만 취약지였습니다.
강원도가 나서고,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이 힘을 모은 결과, 속초의료원에
분만 가능 산부인과가 개설된 겁니다.
((이음말=배연환))
"속초의료원의 분만 진료가 시작되면서
설악권 산모들은 원정 출산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INT▶김진백/속초의료원장
"사실은 설악권이 분만 취약지가 된 게 올
봄이었잖아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나갔을텐데. 오늘부터 시작을 하니까. 이제는 24시간 365일 그렇게 운영하도록 할 겁니다."
속초시와 속초의료원은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산후 조리원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INT▶김철수/속초시장
"산후 조리원을 빠른 시일 안에 개설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중앙 정부나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개소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속초의료원은 연간 8백 건 가량인 설악권
출산의 절반 정도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속초의료원, #분만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속초의료원에 분만 산부인과가 문을 열어
설악권 임산부들의 원정출산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속초시는 공공 산후 조리원 개설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속초의료원 산부인과에서도
아이를 낳고,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기와 인공 호흡기, 태아
감시 장치 등 모두 27가지의 장비를 갖추고
분만 진료를 시작한 겁니다.
신생아실도 마련됐습니다.
분만과 신생아 진료에 필요한
산부인과, 마취과, 소아과 전문의 2명씩
의료진을 갖췄습니다.
올해 초 속초에 하나뿐이던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진료를 중단하면서
설악권은 그동안 분만 취약지였습니다.
강원도가 나서고,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이 힘을 모은 결과, 속초의료원에
분만 가능 산부인과가 개설된 겁니다.
((이음말=배연환))
"속초의료원의 분만 진료가 시작되면서
설악권 산모들은 원정 출산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INT▶김진백/속초의료원장
"사실은 설악권이 분만 취약지가 된 게 올
봄이었잖아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나갔을텐데. 오늘부터 시작을 하니까. 이제는 24시간 365일 그렇게 운영하도록 할 겁니다."
속초시와 속초의료원은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 산후 조리원도 개설할 계획입니다.
◀INT▶김철수/속초시장
"산후 조리원을 빠른 시일 안에 개설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중앙 정부나 강원도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앞으로 빠른
시일 안에 개소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속초의료원은 연간 8백 건 가량인 설악권
출산의 절반 정도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속초의료원, #분만 진료, #공공산후조리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