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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9-29
◀ANC▶
10월 중순이면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달해
등반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랜선 단풍 구경을 추천하고 거리두기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정상 부근에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에
벌써부터 등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예외 없이 마스크를 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조심스럽게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INT▶권수경 정해영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마스크 안 쓴 사람 한 명도 없고 너무 좋더라고요. 서로 배려해주고."
((이음말=배연환 기자))
"단풍철을 맞아 등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국립공원공단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17일쯤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함께 방역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를 입어 출입이 통제된
소공원과 흔들바위 구간과
오세암에서 마등령 구간 등을
단풍 절정 시기 이전에 복구해
탐방객을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산행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설악산을 포함해 강원도내 국립공원 단풍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단풍 실황
서비스, '랜선 단풍 관광'도 마련했습니다.
◀INT▶김기창/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팀장
"탐방 중에는 다른 분들과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고요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장소인 탐방객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 직원들 배치해서 탐방객을 분산 유도시킬 수 있도록"
하지만 등반객 인적 사항 확인과 발열 체크 등 주요 시설물 입장 시 적용되는 코로나 수칙
적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END▶
#설악산, #단풍 절정
10월 중순이면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달해
등반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랜선 단풍 구경을 추천하고 거리두기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END▶
◀VCR▶
정상 부근에 단풍이 시작된 설악산에
벌써부터 등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을 산행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예외 없이 마스크를 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조심스럽게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INT▶권수경 정해영
"걱정도 많이 했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질서를 잘 지켜주시고 마스크 안 쓴 사람 한 명도 없고 너무 좋더라고요. 서로 배려해주고."
((이음말=배연환 기자))
"단풍철을 맞아 등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국립공원공단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17일쯤 설악산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와 함께 방역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를 입어 출입이 통제된
소공원과 흔들바위 구간과
오세암에서 마등령 구간 등을
단풍 절정 시기 이전에 복구해
탐방객을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산행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설악산을 포함해 강원도내 국립공원 단풍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단풍 실황
서비스, '랜선 단풍 관광'도 마련했습니다.
◀INT▶김기창/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팀장
"탐방 중에는 다른 분들과 2미터 이상의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고요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장소인 탐방객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 직원들 배치해서 탐방객을 분산 유도시킬 수 있도록"
하지만 등반객 인적 사항 확인과 발열 체크 등 주요 시설물 입장 시 적용되는 코로나 수칙
적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방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END▶
#설악산, #단풍 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