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파이널B 첫 경기에서 부산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오늘 오후 부산구덕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첫 경기에서 강원은 고무열과 이영재의 골을 묶어 부산아이파크를 2대0으로 누르며 파이널 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리그 7위부터 12위 팀까지 강등 탈출 경쟁을 벌이는 파이널B에서 강원은 7위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강원은 다음달 4일 성남FC를 강릉으로 불러들여 연승 도전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