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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9-11
◀ＡＮＣ▶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예산이 6조원이 넘게
편성됐습니다.
강원도는 무역항만 개발과 어촌어항, 수산분야에서 국비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액은 올해보다 9.7%가 증가했습니다.
수산어촌 분야가 2조 6천억원, 해운항만 2조 천억 원 등 6조 천억여 원입니다.
강원도는 항만 어항 인프라에 사업지원 비중이 높습니다.
동해신항 잡화부두 건설이 정부 재정사업에
포함돼 2025년까지 2천2백여 원이 투입되고,
대포항 외옹치 정비공사와 항포구 유지준설공사에 신규예산이 25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5,200억 원이 배정됐는데, 올해 연말에 전국 60개소가 선정됩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 사업에
선정된 7개소를 비롯해, 내년사업에 6개 시군
9곳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수산분야에서는 수산공익직불제가 도입돼
정주여건이 취약한 어가와 은퇴 어업인,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감소한 이익분을 지원합니다.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비는 20%증가한
천 254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연근해 어업구조개선 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근해어선 300척, 연안 1000 여척을 감척중인데, 내년에는 연·근해어선 220여 척이 감척됩니다.
해양수산부 내년예산은 한국판 뉴딜에 따라
디지털과 그린분야 신규사업이 많은데,
스마트양식과 친환경 선박 등 강원도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변수가 있어, 해양수산부의 최종 예산규모는 연말에나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ＥＮＤ▶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예산이 6조원이 넘게
편성됐습니다.
강원도는 무역항만 개발과 어촌어항, 수산분야에서 국비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형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내년도 해양수산부 예산액은 올해보다 9.7%가 증가했습니다.
수산어촌 분야가 2조 6천억원, 해운항만 2조 천억 원 등 6조 천억여 원입니다.
강원도는 항만 어항 인프라에 사업지원 비중이 높습니다.
동해신항 잡화부두 건설이 정부 재정사업에
포함돼 2025년까지 2천2백여 원이 투입되고,
대포항 외옹치 정비공사와 항포구 유지준설공사에 신규예산이 25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5,200억 원이 배정됐는데, 올해 연말에 전국 60개소가 선정됩니다.
강원도는 지난 2019년부터 어촌뉴딜 사업에
선정된 7개소를 비롯해, 내년사업에 6개 시군
9곳이 신청한 상태입니다.
수산분야에서는 수산공익직불제가 도입돼
정주여건이 취약한 어가와 은퇴 어업인,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감소한 이익분을 지원합니다.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비는 20%증가한
천 254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연근해 어업구조개선 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근해어선 300척, 연안 1000 여척을 감척중인데, 내년에는 연·근해어선 220여 척이 감척됩니다.
해양수산부 내년예산은 한국판 뉴딜에 따라
디지털과 그린분야 신규사업이 많은데,
스마트양식과 친환경 선박 등 강원도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발굴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변수가 있어, 해양수산부의 최종 예산규모는 연말에나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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