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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9-09
코로나19에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 피해까지 동해안 시군의 재정이 바닥나고 있습니다.
강원도가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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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변과 항포구에는 수천 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들이 떠내려 왔습니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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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도심에 진입하는 도로가 집중 호우에 벌써 3차례나 붕괴돼 항구적인 복구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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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2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질병대응센터가 필요한데 유독 강원지역만 빠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