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초도해수욕장에 북한목함지뢰 2개가
떠내려와 군부대에서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END▶
고성군 등에 따르면
어제(5) 오후 5시쯤 현내면 초도해수욕장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
2개를 주민이 발견해 군부대에 신고했습니다.
군부대가 현장에 출동해
목함지뢰를 수거 해체한 결과
내부에서 지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은 태풍 마이삭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북한 지역에서 목함지뢰가 떠 내려온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주의와 신고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