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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9-04
강릉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8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서울 서초구에서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시 중앙동 70대 B씨의 배우자로,
지난달 29일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오늘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29일 오전6시부터 오전8시까지 동아헬스·사우나를 이용했고
26일에는 남문동과 용강동 소재 상점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또, 어제는 임당동의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했고, 구정면 모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A씨는 강릉 13번 확진자로 분류됐고, 강릉의료원 음압병상에 입원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