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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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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9-01
◀ANC▶
양양군 현북면 일원에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단지가 조성됩니다.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이 양식업에 적용돼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전 세계 연어 산업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은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규모가 60조 원에 달합니다.
강원도에서도 연어양식 기술 개발과
시험 양식 등에 성공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어와 참다랑어
양식에 대기업 진출이 허용된 이후
첫 주자로 강원도와 양양군, 동원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11만 제곱미터에
동원산업 90%, 해외기업 10% 등 2천억 원을
들여 친환경 스마트연어양식단지를 조성합니다.
양식단지가 조성되면, 4백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천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주기적으로 바닷물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재래식 양식과 달리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양식단지로 들어섭니다.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을
통해 육상에 최적화된 바다 환경을 구축하고
해수의 65%는 순환해 재사용하고
35%는 오염물질 없이 걸러서 다시 배출한다는 겁니다.
양식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양식 연어를
가공하고, 연어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서 생산과 가공, 유통을 일원화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양양공항을 배후로
세계 시장까지 노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SYN▶ 이명우/동원산업 대표이사
'연어를 양식해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연어를 사업으로, 글로벌 사업으로 키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신기술 도입하고 더 연구하고 강원도 산학연 협동도 해서 경쟁력있게 만들겠습니다.'
일찌감치 연어 양식을 수산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와 양양군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학연 연계는 물론 지역 소규모 양식업체들과 상생 등에도 역할이 필요해 보입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우리나라 수산업의 근본을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바꾸는 근본적으로 바꾸는 투자협약이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획량 급감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강원 동해안.
첫 대규모 육상연어양식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양성주)
◀END▶
#강원도, #양양군, #동원산업, #스마트육상연어양식, #대서양연어
양양군 현북면 일원에 2천억 원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단지가 조성됩니다.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사업으로
스마트 기술이 양식업에 적용돼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전 세계 연어 산업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은 소비의 80%를 차지하고
규모가 60조 원에 달합니다.
강원도에서도 연어양식 기술 개발과
시험 양식 등에 성공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양식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어와 참다랑어
양식에 대기업 진출이 허용된 이후
첫 주자로 강원도와 양양군, 동원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11만 제곱미터에
동원산업 90%, 해외기업 10% 등 2천억 원을
들여 친환경 스마트연어양식단지를 조성합니다.
양식단지가 조성되면, 4백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천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주기적으로 바닷물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재래식 양식과 달리 스마트기술을 기반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양식단지로 들어섭니다.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을
통해 육상에 최적화된 바다 환경을 구축하고
해수의 65%는 순환해 재사용하고
35%는 오염물질 없이 걸러서 다시 배출한다는 겁니다.
양식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양식 연어를
가공하고, 연어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들어서 생산과 가공, 유통을 일원화하고
내수뿐만 아니라 양양공항을 배후로
세계 시장까지 노린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SYN▶ 이명우/동원산업 대표이사
'연어를 양식해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것과 그
연어를 사업으로, 글로벌 사업으로 키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신기술 도입하고 더 연구하고 강원도 산학연 협동도 해서 경쟁력있게 만들겠습니다.'
일찌감치 연어 양식을 수산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와 양양군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산학연 연계는 물론 지역 소규모 양식업체들과 상생 등에도 역할이 필요해 보입니다.
◀SYN▶ 최문순 /강원도지사
'우리나라 수산업의 근본을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바꾸는 근본적으로 바꾸는 투자협약이어서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획량 급감과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강원 동해안.
첫 대규모 육상연어양식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양성주)
◀END▶
#강원도, #양양군, #동원산업, #스마트육상연어양식, #대서양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