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 일대에 추진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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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국민체육센터 설계 공모를 했지만
입찰한 업체가 한 곳뿐이어서 유찰됐고
최근 재공고를 냈습니다.
고성군은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쯤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오는 2022년까지 89억 원을 들여
토성면 천진리에 수영장과 헬스장,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