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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정선포럼 2020' 개막, 기후변화 대응 논의

정선군
2020.08.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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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8-20
◀ANC▶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정선포럼 2020'이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사흘간
지구 환경과 미래 가치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린 뉴딜'은 사회적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인 코로나19보다 인류에게 더 위협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도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 뉴딜에 기반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마련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새로운 기후 체제와 그린 뉴딜을 추진함에 있어 강원도가 주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INT▶김상협
/카이스트 글로벌전략연구소 지속발전센터장
"무엇보다도 자연에 기반한 문제 해결, 그것은 탄소 흡수원으로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가 어느 지자체보다도 주도권을 갖고..."

지구 환경과 인류 미래의 문제를 고민하는
'정선포럼 2020'이 '지속가능한 지구와 균형있는 인류의 삶'이라는 주제로 개막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평창포럼'의 맥을 잇는
이번 포럼에는 유엔과 국제 시민단체, 정부 등 국내외 전문가 6백여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글로벌 팬데믹 이후 지구와 인류 미래'와 '빅데이터로 본 강원의 미래 등에 대해 사흘간 열띤 논의를 벌입니다.

◀INT▶강금실/공동조직위원장
"정선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의 전체 분야는 지금의 상황을 진단하고, 우리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하는 것이..."

이 포럼은 그동안 평창에서 열렸는데
올림픽 개최 도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정선에서 열립니다.

정선군은 '정선포럼' 개최에 맞춰
이미 군정을 '그린 뉴딜'로 전환해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INT▶ 최승준/정선군수
"앞으로 정선을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휴양하고 힐링할 수 있는 그러한 치유의 고장으로 모든 기반시설을 만들고..."

이번 정선포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관계자들이 거의 온라인을 통해
분야별 토의에 나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양성주)
◀END▶
#정선포럼 2020, # 그린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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