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러시아어장 조업을 위해 출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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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러시아 조업허가를 받은 22척의 근해채낚기 어선들이 이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연해주 수역에서 1,590톤의 오징어를 잡을 계획입니다.
지난해에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도내 채낚기 21척이 러시아 수역에서 잡은 오징어는 193톤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코로나 19 영향으로 국내 채낚기 어선들은 14일간 해상에서 대기한 후 러시아측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조업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