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애청자를 찾아라' 코너에서 전화통화로 출현하고,
선물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통화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통화 너머로 성스리씨 목소리가 처음 들렸을 때,
누구인지 몰랐지만,
일반인과 다르게 너무나도 탁월한 발음과 억양에 놀라며
'이 범상치 않은 여인이 왜 나에게 전화를 한 걸까' 싶었습니다.
역시 아나운서이십니다!
그리고 방송 중에 노래 부를 때,
통화 건너편은 너무도 고요한데,
혼자 허공에 대고 노래 하는 그 적막함이란 ㄷㄷ
생방송이라는 부담감에 버텼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그 때의 방송을 다시듣기로 듣지 못하는 것은, 저와 가족의 큰 아쉬움입니다.ㅜㅜ
이어서, 상품 후기입니다.
긴 장마로 인해
휴가도 날리고
우울한 마음을 달랠 곡을 찾던 중에
돼지곡이 왔습니다!
살 맛이 안 날땐 역시
고기를 먹어야 살 맛이 납니다.
이어서 도착한 강릉 커피빵!
커피 못 마시는 아내에게
커피빵을 권하니
커피도 같이 한 모금 마셨습니다.
잘 어울리고, 정말 맛있답니다.
그리고 아내는 날밤을 샜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우편물.
저 글씨는 성스리씨가 써 주신 거죠!
싸인 받은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가보로 삼았습니다.
성스리님의 친필 싸인!
봉투 속에 있던 상품권들입니다.
즐겨 듣던 방송인데
애청자라고 전화도 주시고,
선물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환권도 도착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카테고리를
사연과 신청곡으로 하는 이유로
신청곡은
코로나와 장마 때문에 비행기를 못 탄 것이 한이 되어
하림의 출국 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