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삼척 구간 철도를 건설하는
철도시설공단이
삼척지역 이주단지의 분양가를 당초 약속보다 대폭 인상해 이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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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018년 이주단지 분양가를 3.3㎡당
28만 7천 원으로 협약해놓고
올해 들어서는 111만 원이 적정가격이라며
약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민들은
당초에 이같은 분양가를 제시했으면
이주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인 철도시설공단의 협약 번복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