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썬크루즈호텔의 50대 남성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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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직원 A씨가 최근 호텔을 이용한
경기도 용인시 189번 확진자와 접촉해
2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호텔에서 계속 근무했고,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A씨를 강릉의료원에 입원시키고,
썬크루즈 호텔의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