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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주 강원감영 중심 '구도심 연계 활성화'

2020.08.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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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8-16
◀ANC▶
강원감영이 이젠 관광과 도심활성화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복원과 개방, 야간조명, 감영스테이,
한복체험, 시티투어버스 연결,
구도심 도보여행까지 원주시가
감영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아라 기자입니다.
◀END▶

◀VCR▶
조선시대 500년 동안 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사적 439호 원주 강원감영입니다.

23년의 긴 시간과 207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원주 강원감영이 복원됐습니다.

강원감영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올해로 3년째.

야간 경관조명을 갖춰 도심 속 야경명소로,
1박2일 머물 수 있는 감영스테이 프로그램까지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INT▶
염상희/원주시 관광협의회 월컴투봉사단 부단장
"젊은 사람들은 오면 체험하는 걸 요즘에는 많이 (관광) 추세로 가는 것 같아요. 이 감영에서 한복체험도 하고.."

지난해 첫선을 보인 감영내 한복체험은
이용 편의가 개선됐습니다.

전통 한복 뿐 아니라
왕의 옷, 왕비 옷, 관찰사 옷까지
입어 볼 수 있는 옷이 크게 늘었는데,
이용요금은 작년 8천원에서 2천원으로
대폭 낮췄습니다.

(s/u) 원주시는 강원감영을 비롯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연계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조은희/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 팀장
"강원감영이 원주 8경 중에 하나거든요. 적극적으로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한복체험장) 이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옛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이 들어가는 날마다
'하마비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말에서 내려 걸어가라'는
조선시대 하마비의 유래를 살려,
감영에서 풍물시장 입구까지를
'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거리'
이른바 도심 걷기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INT▶
백송희/ 하마비 프로젝트 총감독
"그냥 무조건 차에서 내려라가 아니라, 여기는 문화예술이 넘치는 거리야. 그러니까 차에서 내려서 같이 즐겨보자"

원주시는 간현 관광지와 뮤지엄 산 등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
노선에도 강원감영을 추가했습니다.

원주 대표 문화재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역할까지.

강원 감영이 지역에 두 마리 토끼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아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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