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수해로 이재민 208세대 40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ND▶
특히 이재민 중 91세대 188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국도·지방도 101곳과 하천 20곳,
산사태 132곳 등 공공시설 286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은 233건이 침수나 파손됐는데,
응급 복구율이 20%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강원도는 2,032대의 중장비와
자원봉사자 2,704명이 피해 마을을 중심으로
이재민의 재기를 돕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