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가든을 들었고 또 모처럼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장마철이라 날씨는 찌부둥하고 하늘은 흐려있지만 조금만 움직이고 신경쓰써 할 일이 생기면 땀이 삐직삐직나는 여름입니다.
내일 모레가 입추이긴 하지만 아직은 재대로 된 여름 맛을 느끼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가 살고 있는 동해시는 비도 눈도 아주 안 오거나 적게 오는 도시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눈을 밟은 기억이 동해시애서는 없고요 올 헤도 온 대한민국이 물 난리임에도 전천강(둑)은 조용히 흐르고 있네요
아무튼 비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위로의 응원 보내 드립니다. 힘 내십시요
이 비가 모든 근심과 걱정 그리고 코로나-19마져 다 쓸어 안고 저 멀리 바다 넘어 너머로 흘러흘러 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는 좀 바뀌었어도 세상 사는 우리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머젆아 예전 처럼 좋은 날이 오길 고대하며 가든 애청자 모든 분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신청곡입니다./ 이용복의 그얼굴에 햇살을
라훈아의 해변의 여인
글 맺음이 엉망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