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북한강 수계댐들도 일제히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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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7시부터
춘천댐이 1개 수문을 열고 초당 174t을,
의암댐도 1개 수문을 열고 초당 420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북한강 상류 댐인 의암댐과 춘천댐은
올해 들어 처음 수문을 열었습니다.
앞서 청평댐도 수문을 열고 물을 하류로
흘려보내고 있고, 팔당댐도 수문 10개를
열고 초당 1만t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