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인구가 춘천과 원주, 강릉 등
3개 거점도시 중심으로만 증가해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개 거점도시 인구는
2000년 말과 비교해 9만 명이 증가했지만
다른 지역 인구 감소로
도내 전체 인구는 1만 3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거점도시에 집중됐고,
노령화는 폐광지역이나 영서내륙지역이
더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