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0-07-06
◀ANC▶
정선군이 올해 화암면과 북평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이 준비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모든 읍.면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정선군 북평면의 나전역.
곳곳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이
카페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토속음식 체험장은 올해 토속음식 축제가
취소되면서 현재 비어있는데,
내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주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집니다.
특색 있는 그림을 입힌 타일로 벽화를 만들어 거리도 꾸밉니다.
지난달 말 꾸려진 북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INT▶ 신승남 회장
"소외 계층과 행복지수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고, 나아가서는 정선군, 강원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정선군 화암면은 이미 지난 2월
주민자치회가 꾸려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우선 산으로 둘러쳐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풍부한 피톤치드를 받으며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걷기길을 정비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제1호 사업으로
화암약수에서 화암동굴에 이르는 이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9가지 미네랄이 포함된 화암약수를 활용한
여러 가지 토속 음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봉 회장
"큰 사업보다, 큰 그림보다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함께 발전하고,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선군은 올해 화암면과 북평면에서
시범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는
모든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유홍열 행정과장
"기존의 관 주도 주민 사업이 아닌, 사업 계획에서부터 시행, 사업 종료 후 사후 평가까지
주민과 관이 함께 참여,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해 운영하는 작지만 알찬 사업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
◀END▶
정선군이 올해 화암면과 북평면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민 주도 사업이 준비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모든 읍.면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END▶
◀VCR▶
정선군 북평면의 나전역.
곳곳에서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이
카페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토속음식 체험장은 올해 토속음식 축제가
취소되면서 현재 비어있는데,
내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주도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집니다.
특색 있는 그림을 입힌 타일로 벽화를 만들어 거리도 꾸밉니다.
지난달 말 꾸려진 북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갈 계획입니다.
◀INT▶ 신승남 회장
"소외 계층과 행복지수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고, 나아가서는 정선군, 강원도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정선군 화암면은 이미 지난 2월
주민자치회가 꾸려졌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우선 산으로 둘러쳐진 지형적 특성을 살려
풍부한 피톤치드를 받으며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걷기길을 정비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음말=김인성 기자))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제1호 사업으로
화암약수에서 화암동굴에 이르는 이 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9가지 미네랄이 포함된 화암약수를 활용한
여러 가지 토속 음식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봉 회장
"큰 사업보다, 큰 그림보다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함께 발전하고, 함께 노력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선군은 올해 화암면과 북평면에서
시범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는
모든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유홍열 행정과장
"기존의 관 주도 주민 사업이 아닌, 사업 계획에서부터 시행, 사업 종료 후 사후 평가까지
주민과 관이 함께 참여,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주도해 운영하는 작지만 알찬 사업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