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지역이던 평창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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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혼자 자가용으로 평창 진부면
오일장터를 방문해 김밥집과 족발 노점을
들렀습니다.
남성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검체채취를 받은 뒤
어제(4) 확진돼 경기도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장터에서 남성과 접촉한 9명은
바이러스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시장 일대에 방역이 실시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