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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7-03
강원 동해안에서 오징어 조업에 나서자
어업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END▶
강원도 어업인단체들은
지난달부터 근해자망 수십여 척이
강릉과 양양, 속초 연안에서
오징어를 대량으로 잡고 있어
수산자원 고갈과 어구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근해자망 어선들의 강원 동해안
조업을 금지해야 한다며
강릉 주문진항에서 해상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행법상 근해자망 어선은
지역에 제한없이 조업을 할 수 있으며,
동해안에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면서
서·남해안 조기잡이 어선까지
동해안 원정 조업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