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샛말로 60대는 청년 입니다.
고로 저는 청년인 샘이지요^^^
저가 말입니다.가족력은 아닌 것 같고 관리를 잘 못해서 무릅이 많이 안 좋습니다.
병원도 많이 드나들었고 5년전에는 왼쪽 무릅만 시술도 하였습니다.
MRI촬영결과 양쪽무릅이 다 좋지 않아 시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우선 왼쪽 무릅을 먼저 시술을 했었지요
(양쪽 무릅을 동시에 같이 시술은 하지 말자고하는 의사의 권유에 따라 왼쪽만 먼저 한 겁니다)
우쨌던 병원에 2주정도 입원하고 퇴원을 했습니다.
좀 나은 듯 했었는데 결과는 지금 시술을 받은 무릅이 너무 아프다는 겁니다.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 보니 가는 병원마다 MRI촬영을 요구 해서 1만 5천원인가 기억은 잘 못하겠는데 돈을 주고 MRI촬영 필름을 복사 해서
다른 병원으로 진료 받으려 갈때는 가져 갔었는데 다른 병원의 의사 왈~~~현재 상태를 보아야 한다면서 또 MRI촬영을하자고 하기에 어쩔수 없이
또 MRI촬영을 하곤 했었지요 암튼 현재까지 3번의 MRI 촬영을 했습니다.
MRI촬영을 해도 별다른 처방과 약은 없습니다. 촬영 판독을 보시면서 의사가 하시는 말씀은 병원마다 거의 같습니다.
무릅이 너무 안 좋다면서 약을 복용하다가 너무 아플 경우에는 수술을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참으로 황당하죠~~
그 비싼 MRI을 찍게 해 놓고는 고작 한다는 말이 수술을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는 게 좀 황당한 결과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하든 나이가 좀 더 들면 무릅은 인공수술을 하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래도 인공관절 보다 다소 불편은 하지만 저의 무릅이 낫겠다는 생각으로 버티고는 있습니다.
아무튼 꾸준히 약도 먹고 6개월에 한번씩 1주 간격으로 맞는 관절 주사도 맞고 있습니다.
별 효과는 느낄 수는 없지만 좋다기에 관절 주사도 열심히 맞긴 맞습니다.
너무 긴 글 인가요^^
우리 라디오 가든 애청자분들이 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은 편이라 이런 경험을 갖고 계신지 여쮭습니다.
엇그제는 마누라의 결재를 득해 00제약회사의 000무릅약을 (3개월 복용량)100만원정도의 돈을 결재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무릅이 아프니 삶의 질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우선 잘 뛰지 못하며 산행은 엄두도 못하는 게 억울 한 거죠~~~
무릅을 낫게하는 나름대로의 처방를 갖고 계신다면 좀 알려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노래 신청 합니다.
이애란의 백세인생
김현수 아나운서님의 친절한 방송애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