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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이틀째 폭염주의보.. 6월 최고기온 경신

2020.06.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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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6-22
◀ANC▶
아직 6월인데도, 한여름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우려까지 높아지면서
거리는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평소 시끌벅적했던 장날과 달리,
폭염 탓인지 손님들이 확 줄었습니다.

상인들은 연신 부채질을 하고,
얼린 물통까지 목에 얹어 더위를 식혀봅니다.

◀INT▶ 박상녀 / 시장 상인
"수퍼나중"

주말 사이 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손님이 더 줄었다는게
상인들 이야기입니다.

◀INT▶ 이옥남 / 시장 상인
"수퍼나중"

선별진료소에도 코로나 확산 분위기에
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방호복을 입고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들도,
폭염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INT▶ 권미자 / 원주의료원 감염관리팀장
"수퍼나중"

농작물도 축 늘어지고, 말라가고 있지만
나가 일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INT▶ 정우식 / 원주시 행구동
"수퍼나중"

오늘 영월의 낮 최고기온이 36.4도까지
오르는 등 영서 대부분 지역에서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S/U)영월을 비롯해 일부 시군의 경우
6월 기온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폭염이 해소될 정도는 아닙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폭염이 이어지다,
모레부터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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