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0-06-17
◀ANC▶
네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강원FC가
어제(16) 울산 현대에 막혀,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김병수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로
상위권 안착은 물론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경기.
네 경기 무패 행진 속에 리그 3위인 강원FC가
리그 2위 울산현대를 만났습니다.
8년 동안 이겨보지 못한 상대 팀을
꺽겠다는 의지로, 전반 내내 공격을 퍼부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후반들어 내리 세 골을 내주며
0대3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아쉽게 무패 행진은 막을 내렸지만 강원FC의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승 2무 2패 승점 11점인 강원은
K리그1 12개팀 가운데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전북현대를 꺾는 등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공격 위주의 병수볼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김병수/강원FC 감독
"역습을 하는 형태의 축구보다는 스스로 자부심을 조금 더 높이도록 저희가 주도할 수 있는 조금 어려워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축구를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이 깨달은 바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 시즌 상위 6개팀이 치르는 파이널A에는 진출했지만 목표했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던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올 시즌 1차 목표로 파이널A
진출을 꼽았고, 최종적으로는 우승 욕심까지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INT▶김병수/강원FC 감독
"일단 파이널A에 진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잘하든 못 하든 항상 챔피언에 대한 마인드는 가져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되고 훈련을 또 열심히 해야 되고."
강원FC는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재도전하고
다음 달 1일에는 하나은행 FA컵 24강전으로
강릉시청과 강릉더비를 펼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강원FC, #병수볼, #우승 목표
네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던 강원FC가
어제(16) 울산 현대에 막혀,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김병수 감독은 공격적인 축구로
상위권 안착은 물론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경기.
네 경기 무패 행진 속에 리그 3위인 강원FC가
리그 2위 울산현대를 만났습니다.
8년 동안 이겨보지 못한 상대 팀을
꺽겠다는 의지로, 전반 내내 공격을 퍼부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후반들어 내리 세 골을 내주며
0대3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아쉽게 무패 행진은 막을 내렸지만 강원FC의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승 2무 2패 승점 11점인 강원은
K리그1 12개팀 가운데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전북현대를 꺾는 등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공격 위주의 병수볼 축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김병수/강원FC 감독
"역습을 하는 형태의 축구보다는 스스로 자부심을 조금 더 높이도록 저희가 주도할 수 있는 조금 어려워도 그렇게 공격적으로 축구를 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선수들이 깨달은 바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난 시즌 상위 6개팀이 치르는 파이널A에는 진출했지만 목표했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데는 실패했던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올 시즌 1차 목표로 파이널A
진출을 꼽았고, 최종적으로는 우승 욕심까지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INT▶김병수/강원FC 감독
"일단 파이널A에 진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잘하든 못 하든 항상 챔피언에 대한 마인드는 가져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되고 훈련을 또 열심히 해야 되고."
강원FC는 오는 20일 포항스틸야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재도전하고
다음 달 1일에는 하나은행 FA컵 24강전으로
강릉시청과 강릉더비를 펼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END▶
#강원FC, #병수볼, #우승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