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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요트로 항포구 연결, 해양레저 다변화

2020.06.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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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6-11
◀ANC▶
강원 동해안에는 3개 시군에
요트계류시설이 갖춰져 있을 정도로
요트가 해양레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정작 관광상품으로서는
앞바다를 유람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각 항포구를 연결해 체류시간을 늘리려는
탐사가 시도됐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20여 척의 요트가 계류중인 강릉항에서
요트 3척이 관광항로 탐사를 위해 출항합니다.

항구를 벗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앞바다에서
돛을 펼치자 요트에 속도가 붙습니다.

목적지는 강릉항에서 북쪽으로 17km가량
떨어진 주문진항.

조업중인 어선과 바다에 설치된 그물을 피해 연안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항포구에
도착합니다.

((이음말=김형호))
엔진과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이런 요트를 타면 강릉항에서 주문진항까지 2~3시간이 걸립니다.

항로탐사대는 강릉항과 주문진항 사이에 있는 작은 포구도 들르는 관광코스를 개발했습니다.

◀INT▶김명기 선장(강릉마리나 선주협회)
"바다에서 아름다운 항구를 보면서 들어오는 느낌이라서 해외항해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영동지역에는 장거리 항해가 가능한 100여 척의 세일요트가 있는데, 해양관광산업으로서는 현재 가까운 바다를 1~2시간 돌고오는 수준입니다.

◀INT▶김명기 선장(강릉마리나 선주협회)
"한 시간정도 바다 앞에 갔다가 사진만 찍고 돌아오는 아주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름다운 항구들을 연결해서 각 항구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강원 동해안에는 강릉과 양양, 속초에
요트계류장이 있고, 지역 항포구마다 짧은 기간 요트 정박이 가능해,
앞으로 중·장거리 해양레저로서 요트관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양성주)
◀END▶
#요트해양레저 #요트항로탐사 #강릉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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