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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6-09
◀ANC▶
삼척에 있는 국내 유일의 철도체험테마파크가 지난해 의미있는 경영실적을 냈습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는 크게 줄어든 겁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원랜드가 출자해서 세운 하이원추추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24억 6천만 원입니다.
전년에 비해 4억 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은 -11억 원, 23억 원의 적자를 냈던 전년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 영업적자는 사상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폐광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했지만 영업부진을 면하지 못하다가 반등하는 조짐을 보인 겁니다.
어린이 대상의 시설을 갖추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변화입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의 경쟁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INT▶고승환 대표이사(하이원추추파크) "키즈카페 전용 카페를 설치해서 많은 손님들의 관심을 모았고 레일바이크 터널 구간에 새로운 국내 최초의 공룡영상을 도입했고 단체 등 여러 기관에 영업마케팅을 다변화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방문객은 3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2천 명 줄었습니다.
매출액은 1억 7천만 원으로 반토막에도 못미칩니다.
인기를 끌던 어린이 놀이시설도 썰렁한 모습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주말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의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ND▶
#하이원추추파크 #키즈카페 #철도체험테마파크
삼척에 있는 국내 유일의 철도체험테마파크가 지난해 의미있는 경영실적을 냈습니다.
매출이 늘어나고 적자는 크게 줄어든 겁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강원랜드가 출자해서 세운 하이원추추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24억 6천만 원입니다.
전년에 비해 4억 원 이상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은 -11억 원, 23억 원의 적자를 냈던 전년보다 크게 개선됐습니다.
매출액은 사상 최대, 영업적자는 사상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폐광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했지만 영업부진을 면하지 못하다가 반등하는 조짐을 보인 겁니다.
어린이 대상의 시설을 갖추고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변화입니다.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의 경쟁력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INT▶고승환 대표이사(하이원추추파크) "키즈카페 전용 카페를 설치해서 많은 손님들의 관심을 모았고 레일바이크 터널 구간에 새로운 국내 최초의 공룡영상을 도입했고 단체 등 여러 기관에 영업마케팅을 다변화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올해 들어 4월까지 방문객은 3만 2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2천 명 줄었습니다.
매출액은 1억 7천만 원으로 반토막에도 못미칩니다.
인기를 끌던 어린이 놀이시설도 썰렁한 모습입니다.
다만 코로나19 감염병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주말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지난해의 반등세를 이어가기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ND▶
#하이원추추파크 #키즈카페 #철도체험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