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해충 '매미나방'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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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매미나방 발생 면적은
원주가 200ha로 가장 많고 횡성 104ha,
춘천 6.3ha 등 모두 512ha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갑자기 개체 수가 많아진다고 해서
돌발해충으로 불리는 매미나방은 10월까지
활동하면서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피해를 줍니다.
매미나방이 대량 발생한 것은 지난 겨울
포근한 날씨로 알이 죽지 않고 겨울을 나면서 유충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