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을 고성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본격 지급하면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칩니다.
고성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6월 중 긴급재난지원금을 집중 사용하도록 장려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고성군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국가지원금 81억 원, 군 자체 지원금 54억 원으로 모두 135억 원이며, 이 중 고성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약 84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