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원주가 전문과학관 도전 '경쟁력 있다'

2020.05.29 20:30
328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0-05-29
◀ANC▶
국립전문과학관 유치를 위한
도내 최종 후보지로 원주시가 선정됐습니다.

이제 전국 시도와 경쟁을 해야 하는데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도내 행정력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시가 국립과학관 유치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원주를 비롯해 춘천과 강릉, 영월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국립과학관 건립 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강원도는 원주시를 최종 후보지로 뽑았습니다.

◀INT▶박은주 / 강원도 과학기술담당
"강원도를 대표할 최종 후보지가
중앙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평가 기준과
동일하게 심사하였습니다."

(s/u)원주시는 이곳 캠프롱 부지에
국립과학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방부가 적극 협조할 뜻을 밝혀
부지 확보 문제는 해결된 상태입니다.//

국내 유일의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을 내세운
원주의 유치 경쟁력은 도 평가회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습니다.

생명·의료는 원주지역의 주축 산업으로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췄으며,

의료기기 업체 뿐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협력해
실현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교통 중심지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내에 아직 과학관이 없어
지역 균형 면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INT▶원창묵 원주시장
"국도가 세 개이고 고속도로가 세 개이며
철도가 십자로 교차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 디지털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일자리와도 연계된 그런 국립과학관을.."

원주시는 다음달 5일 과기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르면 6월 말쯤
전국에서 단 한 곳이 최종 결정됩니다.

사업비 350억 원으로 2023년에 완공되며
운영비도 지원됩니다.

사실상 유치 준비가 끝난 가운데
이제 행정력은 물론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모으는 것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