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가정의 달을 넘어 호국 보훈의 달이 왔습니다.

20-05-29 15:04:55
343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6월6일 정각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는 누군가에게는 눈물겹도록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 날은 정말 따스하고 서로가 보듬고 감싸주는 "님"들을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생활을 오래 했었기에 주위에 알고 지냈거나 알고 있는 지인분들이 세상을 먼저 떠나셨어 국립 현충원에 많이
안장되어 계십니다. 
이 분들 중에는 군 복무중에 불의의 사고로 순직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퇴직을 하시고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나이가 들고 세월에 갇혀
늙고 병이 들어 돌아 가시는 분들도 이제는 종종 있습니다.
모두 다 젊은 나이에 조국 대한민국에 청춘을 바치신 귀하고 소중한 분들이시지요  
혹씨 이런분들을 우리가 너무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이 유월에는 한번쯤 뒤돌아 볼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의 이 거대하고 찬란하며 정말 누구도 넘 볼 수없는 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분들을 말입니다.
 
6월은 뭔가 숙연 해지고 내 마음을 추스리는 울림의 달이기도 합니다.
봄이면 만물이 소생하고 약동 하듯이 휼륭하신 그"님"들이 따스한 봄날 들녁의 새싹처럼 다시금 우리곁에 돋아 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내것 네것만 찾는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 빛으로 우리들 곁에 다시금 오시여 이 험한 세상의 등불이 되고 이정표가 되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세상에 알리는 보훈의 달 6월 입니다.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 갖는 6월 되시기 기원 드리며 우리 가든 모든가족들 다 함께 행복하고 축복받는 6월 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입니다/ 허성희의 "전우가 남긴 한 마디". 
이번 에는 놓치지 않고 잘 듣도록 할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