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정각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는 누군가에게는 눈물겹도록 가슴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 날은 정말 따스하고 서로가 보듬고 감싸주는 "님"들을 기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생활을 오래 했었기에 주위에 알고 지냈거나 알고 있는 지인분들이 세상을 먼저 떠나셨어 국립 현충원에 많이
안장되어 계십니다.
이 분들 중에는 군 복무중에 불의의 사고로 순직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퇴직을 하시고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나이가 들고 세월에 갇혀
늙고 병이 들어 돌아 가시는 분들도 이제는 종종 있습니다.
모두 다 젊은 나이에 조국 대한민국에 청춘을 바치신 귀하고 소중한 분들이시지요
혹씨 이런분들을 우리가 너무 잊고 살지는 않았는지 이 유월에는 한번쯤 뒤돌아 볼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오늘의 이 거대하고 찬란하며 정말 누구도 넘 볼 수없는 대한민국을 만드신 위대한 분들을 말입니다.
6월은 뭔가 숙연 해지고 내 마음을 추스리는 울림의 달이기도 합니다.
봄이면 만물이 소생하고 약동 하듯이 휼륭하신 그"님"들이 따스한 봄날 들녁의 새싹처럼 다시금 우리곁에 돋아 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내것 네것만 찾는 각박한 세상에 한 줄기 빛으로 우리들 곁에 다시금 오시여 이 험한 세상의 등불이 되고 이정표가 되어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세상에 알리는 보훈의 달 6월 입니다.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 갖는 6월 되시기 기원 드리며 우리 가든 모든가족들 다 함께 행복하고 축복받는 6월 되시길 바랍니다.
신청곡 입니다/ 허성희의 "전우가 남긴 한 마디".
이번 에는 놓치지 않고 잘 듣도록 할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