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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가네요

20-05-28 1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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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었는지 꽃이 피었는지 그 어느해 처럼 봄의 그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많이 보지도 많이 만나지도 못하고 5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는 이것(코로나19)이 올 것이라고 만날 것이라고 또 이런 게 있을 것이라고 꿈에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코로라19"로인해 우리들의
일상은 완전히 변해있습니다.
거리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뛰엄뛰엄 오가고, 다닥다닥 서로 엉켜붙어서 밀고 당기면서 자빠 져서 울기도하고 깔깔대며 공놀이 하는
해맑음 웃음으로  마음껏 뛰놀던 아파트 놀이터에서 어린 천사들의 까르르 웃는 웃음소리를 들은 적도 까마득한 옛날 같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는 지금처럼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정말 걱정입니다.
 
어른으로서 세상의 모든 젊은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아름답고 깨끗하고 맑고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 줘야 하는데 하면서 괜한 걱정으로 죄스러운 마음 같은 것 말입니다.
 
많이 들어서 귀가 따겁겠지만 저도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정성을 담아서 감히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고셍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리고 힘 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비록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렵드래도 마음만은 부자이고 건강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또 다시 봄은 오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답니다. 이 꽉 악물고 두 주먹 불끈 쥐고 화이팅 합시다.
 
곧 6월 입니다.
농촌의 일손은 바빠지고 강원도의 여름 바다와 아름다운 산은 우리를 유혹 할겁니다.
어서 빨리 "코로라19"가 소멸되어 일가 친척들이 모여 오손도손 살아가는 이야기하며 행복을 느끼고 사랑을 나누며 부산도 가보고 서울도 가보고
영국도 구경가고 마국도 가보는 자유로운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입니다.
신유의 "시계바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