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폰만 바라 보았다...
연락이 오기엔 이른 시간이고 그렇다고 딱히 연락이 올곳도 없었다..
메신저를 켜서 새로 프로필이 바뀐 사람은 없나.상태 메시지가 바뀐 사람은 없나 하며
주변 인들을 구경하고 나니 또 다시 할일이 없어졌다...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으로 다시 한번 시간을 확인하고..
전철을 타고 목적지 까지 절대 뜨지 않으리라는 다짐과 함께 잠을 청했다...
두손으로 꽉 쥔 핸드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고....잠깐 여기가 어디쯤인가 정류장 확인하고.....
리디~~이른 아침 출근길......
보통의 시간은 이런식으로 흘러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