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간보호센터 에서 부부의날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동영상 상영과 남편이나 아내에게 하고싶은말을 인터뷰를 하였는데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미안함이 묻어나는 말에 눈물바다가 되었답니다
어르신세대에는 생소했던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어르신들도 감수성이 풍부함을
알게 되었고, 남편,아내에게 삐뚤삐뚤한 글씨로 사랑의 말을 적은 글을 보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하루였습니다
퇴근해서 남편과 소주 한잔이라도 해야할거 같네요
이승철의 그런사람또 없습니다 신청합니다
신청곡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