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장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랫만에 청취자 게시판을 이용해 봅니다.
어제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대화중에 우연히 라디오 가든을 들으며 퇴근한다는 직원을 만나서 서로 반갑게 하이 파이브를 했습니다.
그 직원은 사투리 코너를 무지 좋아한다며 들었던거 중에서 강릉 총각과 서울 아가씨가 데이트를 하다가 날씨가 추우니 끈안아 줄게 하니 서울 아가씨가 어리둥절 했다는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끈안아 준다하니 뭔 끈을 왜 하나 주냐고... 우리의 사투리 길이길이 보전, 보존 합시다~
비는 그쳤지만 최백호의 뛰어 신청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