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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5-17
◀ANC▶
조만간 초·중·고등학생들에게 5만 원 가량의 식재료 꾸러미가 지원됩니다.
원격수업으로 급식을 하지 않은 3월과 4월
남은 급식예산으로 마련됐는데,
식재료 꾸러미는 농산물이 출하되는 6월부터
7월 초 사이에 가정으로 직접 배달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개학했지만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학교.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결국 3월과 4월에 썼어야 할
두 달 치 식품비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그 예산은 92억 원.
((이음말=강화길 기자))
학교급식 식품비를 분담해온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18개 시군이
이 돈으로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1명당 5만 원 수준.
그럼 꾸러미는 어떻게 구성되고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꾸러미에는 쌀과 채소 등 강원도산 농산물과 참기름, 고추가루 같은 가공품이 담길
예정입니다.
식재료 꾸러미는 6월부터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입니다.
다만 몇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꾸러미에 담을 품목을 시군 자율로 정했지만
신선 농산물 출하시기가 늦어져 고민입니다.
또 다자녀 가구에 같은 꾸러미를 보내는 문제,
농촌 가구에 농산물을 보내는 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시기도 좀 조율하고 품목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로 좀 협의 중에 계속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달 안에
구체적인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조만간 초·중·고등학생들에게 5만 원 가량의 식재료 꾸러미가 지원됩니다.
원격수업으로 급식을 하지 않은 3월과 4월
남은 급식예산으로 마련됐는데,
식재료 꾸러미는 농산물이 출하되는 6월부터
7월 초 사이에 가정으로 직접 배달됩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개학했지만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학교.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결국 3월과 4월에 썼어야 할
두 달 치 식품비가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그 예산은 92억 원.
((이음말=강화길 기자))
학교급식 식품비를 분담해온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 18개 시군이
이 돈으로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학생 1명당 5만 원 수준.
그럼 꾸러미는 어떻게 구성되고
언제쯤 받을 수 있을까요?
꾸러미에는 쌀과 채소 등 강원도산 농산물과 참기름, 고추가루 같은 가공품이 담길
예정입니다.
식재료 꾸러미는 6월부터
학생 가정으로 직접 배달될 예정입니다.
다만 몇 가지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꾸러미에 담을 품목을 시군 자율로 정했지만
신선 농산물 출하시기가 늦어져 고민입니다.
또 다자녀 가구에 같은 꾸러미를 보내는 문제,
농촌 가구에 농산물을 보내는 문제도
풀어야 합니다.
◀INT▶ *강원도 관계자*
"시기도 좀 조율하고 품목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서로 좀 협의 중에 계속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달 안에
구체적인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 내용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