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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동해신항, 잡화부두 국가재정사업 될까?

동해시
2020.05.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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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5-15
◀ANC▶
전체 7개 예정부두 가운데 현재 2개만
개발시행자가 결정된 동해신항에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잡화부두를
국가재정사업으로 건설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 동해신항 공사현장을 방문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했는데,
예산확보가 관건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조 6천억여 원이 투입되는 동해항 3단계 개발 공사현장.

1.7km길이의 북방파제 공사는 현재 9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2.3km의 방파호안 공정률은 45%입니다.

내년말이면 방파제와 호안공사는 마무리되지만, 항만 부두공사는 부진합니다.

전체 7개 선석 가운데 2개만 개발시행자가 확정됐습니다.

특히, 다목적 활용부두인 3번 선석의 잡화부두는 2차례 공모에서 유찰됐습니다.

((이음말=김형호))
제 뒤쪽으로 저 멀리 보이는 곳이 3번 잡화부두 예정구역입니다. 아직까지 개발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해지역에서는 이미 한 개 선석을 국가에서 건설하기로 한 사례가 있는 만큼, 잡화부두도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동해항 3단계 공사현장을 찾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동해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 제 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 재정전환 방안을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부두 1개를 건설하는데 2천~3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국가예산 투입이 현실화될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배광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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